본문 바로가기
정보/건강

환절기 감기 예방 생활 습관

by mh_D 2021. 10. 20.

안녕하세요. MH입니다.
지금 같이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 면역력 관리를 잘해주셔야
추운 계절을 건강하게 지낼 수가 있습니다.

감기란?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인간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됩니다. 감기는 2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가을과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며, 

겨울이 없는 지역에서는 우기에 더 잘 걸린다고 합니다.

 

최근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생활하느라
감기의 발생 확률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생활 습관이 좋지 않다면 언제든 찾아오는 게 감기라
오늘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 씻기의 생활화

손씻기 생활화

손 씻기는 개인위생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의외로 소홀하기 쉽습니다.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손을 씻어 감염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손 씻는 것과 더불어 양치질을 해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

미지근한 물로 샤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샤워를 할 때 추울까 싶어 뜨거운 물을 사용합니다.
저 역시도 어렸을 때부터 4계절 내내 굉장히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경우 목욕 직후 급격한 체온 변화로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몸에 부담이 되지 않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온도, 습도 유지

온도, 습도 유지


취침 시 더울까 봐 창문을 열어두는 건 금물입니다. 밤사이에 기관지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게 적당합니다.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높으면 세균 증식이 더욱 활발해지니 가습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추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 및 활동

가벼운 산책 및 활동

실내에만 있다 보면 다른 사람이 옮겨오는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면 실내에 돌아다니는 세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기능이 좋아집니다. 다만 코로나가 심한 경우니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고 활동해주셔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