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입문용 로드 자전거 추천

최근 들어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 전 여전히 일주일에 2~3회씩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입문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가, 이번에 로드자전거로 기변 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제가 입문한 로드자전거인 메리다 스컬트라 100 모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리다스컬트라 100 모델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카본 포크, 시마노 소라 16단 2x8 기어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좋은 스펙에 가성비까지 좋아서 입문용 로드 자전거로 많이들 찾는 모델입니다.

(저도 당근에서 한 달가량 매물 검색 결과 22년식 화이트 모델로 잘 구했습니다)

메리다 기본 휠셋 구름성과 성능은 기본급이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변속기 역시 시마노 클라리스 듀얼 컨트롤 레버로 장착되어있어하나의 변속레버에서

변속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부드럽게 사용 가능한 로드 구동계입니다.

처음엔 드롭바 자세가 상당히 불편해 보였는데, 30분~1시간 정도 적응 겸 살살 타보니

금방 적응이 됐습니다. 하이브리드를 6개월 정도 타본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네요.

더운 날씨에 백팩은 메고 출퇴근하려니 어깨, 겨드랑이에 땀이 너무 많이 낫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커뮤니티 등 알아보니 여러 가지의 자전거 가방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부합한 가방을 찾아보니 자전거 안장 가방(새들백)이 있었습니다.

반팔, 반바지, 핸드크림 등 작은 부피의 소지품들이 들어가서 출퇴근용으론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자전거 출퇴근으로 교통비 절약, 건강 관리 등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