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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바이크

야마하 Xmax400 오일교체 및 정비

by mh_D 2021. 10. 14.

 

오늘은 제 출퇴근용 바이크 XMAX400 오일 교체 및 정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엔진오일, 오일필터를 이번년도 초 3월에 교체를 했었는데
출퇴근 용도로만 (왕복 4킬로 이내) 간간히 타다 보니 키로수가 안 늘어
7개월 만에 정비를 하게 됐습니다.

12,700km에 오일 플러싱겸 저렴한 지크 오일로 교체를 했었는데,
2,000km 후인 14,700km에 교체를 하게 됐네요.

야마하 엑맥400
XMAX400_14000키로 주행


엑스맥스400의 경우 오일 필터 교체 시 1.7가 들어가고 미교체 시 1.5L가 들어갑니다.

야마하 순정 엔진오일
야마하 순정 오일 야마루브

사무실 앞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 바이크 센터로 향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준비해둔 야마하 순정 오일 100% 야마루브 프리미엄 10W40 으로 교체 요청을 드렸습니다.

야마하 xmax 오일교체
엑맥 오일 교체

교체하기 전 들어있던 지크 오일을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지만, 굉장히 검은색으로 변해있었습니다.

플러싱 용도로 썼던건데 제대로 잘 걸러 나왔나 봅니다.

 

 

엑맥 타이어 지렁이
엑맥 타이어 지렁이 땜빵

앞, 뒷바퀴에 공기압을 넣어주셨는데, 뒷바퀴에 철심이 박혀있었습니다.
센터 사장님께서 소위 말하는 지렁이를 박아 넣어 때워주셨네요.

 

바람이 꽤나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제가 출퇴근용도로만 타다 보니 너무 무관심하게 탄 것 같습니다.
바이크나 자동차나 정비를 잘 해야하는게, 내 안전을 위해 타는 이동 수단이라 꼼꼼히 체크하면서 타야 합니다.

제가 좀 민감한 편이라그런지 정비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는 길에 주행을 해보니
기존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나가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품 오일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타이어 공기압 채운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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