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빈자리 찾으세요? 서울시·티맵, 시내 주차장 빈자리 정보 서비스 확대

주차장 빈공간

안녕하세요. MH입니다.

서울에는 차가 있어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비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힘들게 주차공간을 찾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번에 서울시에는 주차·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티맵 모빌리티와 손잡고 (많이들 알고 계신 그 티맵이 맞습니다.)
시내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울 주차정보’ 앱은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시 내 공영·민영 주차장의 위치·요금·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차정보’와 ‘티맵’은 각자가 보유한 주차정보를 동시에 교환·공유한다고 하네요.
2개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민영 주차장의 실시간 잔여 주차대수,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미리 주차할 공간을 알아두고 이동하면 교통체증, 주차 공간이 어디 있는지 빙빙 도는 등의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티맵 어플

서울시는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그동안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한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요금 등 정보를 민영 주차장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주차정보 앱에서 안내하는 민영주차장 정보가 종전 109곳에서 229곳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또 많이들 사용하시는  티맵(T-Map) 앱에서도 서울시 공영주차장(350곳)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차가 있으신분들껜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