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국 서비스 시작. 가격, 컨텐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MH입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0시부터 서비스를 오픈하여 가입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방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어린이를 위한 만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명성을 떨쳤는데요
세계 최대의 기업으로 탈바꿈 한 뒤 최근에는 엔터테이너 기업을 다수 인수하여 몸집을 더욱 불린 상태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서비스 시작

애초에 디즈니의 작품들은 넷플릭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했지만 넷플릭스와 19년 계약 종료 후
자체적인 OTT 서비스를 준비하여 19년 말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넷플릭스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OTT 서비스가 보편화된 이후 다소 늦은 횡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애플이나 HBO서비스도 동일한 시점에 진출했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컨텐츠는?

디즈니 플러스는 자체 프랜차이즈 작품을 포함하여 픽사,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워즈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이나 마블 영화 외에도 여타의 영화 작품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기대하는 작품들 중 하나는 마블 시리즈의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인데 대표적으로 로키, 완다 비전
팔콘과 윈터 솔저 등 이 존재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가격은

디즈니 플러스는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OTT 서비스보다 약간의 가격 차이를 보입니다.
월 이용료가 넷플릭스 9500원, 티빙/웨이브/왓챠 7900원, 애플이 6500원인데 반해 

디즈니 플러스의월 이용료는 9900원에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최대의 장점은 단 하나의 아이디를 통해 계정 7개를 만들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어디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디즈니 공식 한국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가입하거나 각 스마트폰의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공식출시를 했기 때문에 LGU+, KT 같은 통신사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디즈니와 제휴를 통해 IPTV에서 디즈니를 제공하며 

KT는 디즈니를 이용한 서비스 요금제를 출시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