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H입니다.
대체공휴일이 끝나고 어김없이 하락장을 맞은 국내 주식시장입니다.
다들 공모주를 넣어야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주의 경우 경쟁률을 잘 확인 하지않으면, 손익이 이율보다 낮을 수도 있으니
경쟁률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늘 전달드릴 공모주 정보는 "차백신연구소"입니다.
대략 얼마정도의 수익이 있을지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 백신 연구소 공모주 정보
먼저 경쟁률 이야기를 드리자면 차백신연구소 공모주의 수요예측은 총 427곳이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206.23:1로 기관 수요가 낮은 경쟁률로 예측되었습니다.
이 경쟁율은 롯데 렌털, 에이비온의 경쟁률과 유사합니다.
희망가가 11,000~15,000이 이었으나 공모 가격도 밴드 하다가 제시가 되어 공모가가 11,000을 형성했습니다.
공모가 상단초과 제출 비용을 보아도 11.4%로 높은 가격을 부르지 못했네요.
게다가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1.9% 로 너무 낮습니다.(의무보유 확약이 없다고 보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균등배정 10주만 신청 시 청약증거금은 55,000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장외가 약 2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장외 가는 상장 후 주가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니
참고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차 백신 바이오 공모주는
- 수요예측이 매우 낮고 의무보유 확약도 낮음
- 다른 기업과 비교해도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불분명
- 청약 경쟁률만 높다면 좋은 성과 기대 예상
상장 후 주가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공모주 청약에 무리하게 물려서
불필요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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